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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가 미국 내 두루마리 휴지 사재기 행태를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가수 엠버가 미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생필품 사재기 행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엠버
엠버 ⓒAlbert L. Ortega via Getty Images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두루마리 휴지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람들이 앞다투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엠버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손을 씻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자”라면서 ”그 누구도 8팩의 두루마리 휴지는 필요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짓밟지는 말자”라며 ”계속해서 서로를 친절하게 대한다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엠버는 현재 미국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는 이후 미국 연예기획사 스틸울엔터테인먼트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스틸울엔터테인먼트에는 엠버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 헤일리 키요코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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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가수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