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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배우 앰버 허드가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그의 딸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다.

앰버 허드
앰버 허드 ⓒMario Anzuoni via Reuters

1일(현지시각) 배우 앰버 허드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바로 ‘자발적 비혼모‘로 4월 8일에 이미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다. 그의 딸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다. 앰버 허드는 딸을 공개하며 자발적 비혼모로 살기로 선택한 이유를 함께 밝혔다.

″여성이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는 건 여전히 사회에서 급진적인 생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여성이 아이를 낳기 위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는 게 자연스러워지길 바란다.” 

 

앰버는 직접 아이를 낳으려고 했지만 불임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대리모를 통해 우나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앰버 허드의 한 친구는 ”여전히 많은 불임 여성이 출산에 관해 이야기 꺼내길 어려워한다. 앰버는 모든 불임 여성에게 공감하며 지지를 보낸다. 그리고 여전히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알리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앰버가 우나의 탄생에 관해 당당하게 밝힌 이유이기도 하다.”

″사생활을 지키고 싶기도 했지만,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는 내 인생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하다.” 앰버의 말이다.

앰버 허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배우 조니 뎁과 결혼한 후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흙탕 같은 법정 소송을 벌였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의 문제적 행동을 밝혔다. 조니 뎁도 항변했지만, 판사는 앰버의 손을 들었다. 판사는 앰버가 제기한 조니의 문제적 행동들이 ”실질적으로 진실이다”라고 판결했다.

지난 3월, 영국 법원은 뎁이 판결에 대해 ”항소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도저히 조니 뎁 측이 판결을 뒤집을 수 없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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