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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티저가 공개되었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영상)

'부산행' '킹덤'을 이은 K-좀비물.. 과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K-콘텐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우리 학교는’의 티저가 오늘(7일) 공개되었다. 2019년 공개된 ‘킹덤‘과 작년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다시 한 번 넷플릭스를 통해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오징어 게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유미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이유미는 이미 한 차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대중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만큼 그의 출연이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2009년 연재를 시작해 2년 간 연재된 동명의 원작 웹툰 또한 탄탄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티저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원작 느낌을 잘 살렸다며 호평이 일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하지만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대부분 신예 배우인 만큼 한편에서는 연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감정 표현이 서투른 것이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느껴진다는 것. 앞서 이재규 감독은 극적인 설정을 더욱 현실적이고 충격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선 신선한 얼굴이 필요하다고 생각, 신예 배우들을 대거 기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 내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고립된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1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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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연예 #넷플릭스 #지금우리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