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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영화', '#살아있다'가 6월에 개봉한다

할리우드 작가가 시나리오를 썼다.

넷플릭스의 ‘킹덤‘,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 이어 또 한편의 한국 좀비물이 나온다.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살아있다’이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월 18일, 2장의 런칭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아있다' 런칭포스터
'#살아있다' 런칭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런칭포스터
'#살아있다' 런칭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의 배경은 아파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이 된 사람들이 공격해오는 가운데, 아파트의 생존자들은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이 모두 끊긴 상태에서 고립되어 있다. 이때 생존자들이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유아인과 박신혜는 각각 생존자 준우와 유빈을 연기했다.

‘#살아있다’는 미국 영화 ‘Alone’의 한국판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원작에는 도널드 서덜랜드, 타일러 포지 등이 출연했다. 원작의 각본가인 맷 네일러는 ‘#살아있다‘의 각본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살아있다’의 각색과 연출은 미국 AFI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온 조일형 감독이 맡았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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