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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와 이례적으로 5년 재계약한 AKMU 이수현의 소감은 매우 단호하다(공식)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다”

AKMU 이수현 
AKMU 이수현  ⓒInstagram / akmu_suhyun

남매 듀오인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와의 7년 계약이 끝나 최근 5년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YG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이어갈 경우 보통 2년 정도의 단기 계약으로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악뮤는 5년이라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YG는 ”악뮤의 장기 재계약 소식에 모든 임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단호한 소감 

재계약 직후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은 소속사에 대한 큰 애정을 담은 소감을 공개했다.

이찬혁은 ”솔직히 YG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기 힘들다”며 ”지난 7년간 단 한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를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고 밝혔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다”는 단호한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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