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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뮤) 이수현이 카카오TV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캐스팅됐다

웹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이후 4년 만이다.

악동뮤지션 수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JTBC 예능 '비긴어게인2‘(연출 송광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30.
악동뮤지션 수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에서 열린 JTBC 예능 '비긴어게인2‘(연출 송광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30. ⓒ뉴스1

AKMU(악뮤) 이수현이 연기에 재도전한다.

이수현이 배우 정우와 오연서가 주인공을 맡은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에 합류한다. 이수현의 연기 도전은 지난 2017년 웹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이후 4년 만이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드라마 ‘청춘시대‘와 ‘검사내전’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의 작품이다. 분노 조절 0%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 유발 100% 이민경(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수현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 수현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수현은 학자금 대출, 자취방 월세, 생활비 등을 아르바이트로 벌며 살아간다.

제작진은 ”수현은 휘오와 민경의 캐릭터 성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이라며 ”코믹 서사를 맛깔스럽게 만들 매력적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12부작으로,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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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수현 #AK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