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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1일 14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21일 15시 38분 KST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해병대 군가를 만들었다

해병대 정식 군가로 인정됐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해병대 군가를 작곡했다. 

Instagram/akmuchanhk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찬혁은 최근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군가 공모전에 응모했다. 그가 작곡한 곡은 ”이달 초 군가 선정·심의 위원회를 통과해 해병대의 정식 군가로 인정”됐다. 

이찬혁이 작곡한 ‘해병 승전가’는 ”두려움 따위가 무엇이더냐, 승리만이 우릴 밝게 비춘다” 등 해병대 정신을 강조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찬혁은 훈련과 일과 후 틈틈이 군가 작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찬혁은 ”평소 해병대에서 훈련받고 생활한 것을 음악적으로 기록해놓고 싶었다”라며 ”행군할 때마다 입안에서 맴돌던 선율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즐겁고 새로운 작업이었고 군가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해병대 측은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으로 복무 중인 연예인이 이런 식으로 재능 기부를 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찬혁은 2017년 9월 해병대로 현역 입대해 오는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작사한 바 있다.

한편, 연예인이 군가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박진영, 박효신, 윤종신 등도 군가를 작곡한 바 있다. 이들의 군가는 아래 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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