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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든든한 지원군 '조우종 닮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벌써 결혼 10년차 아이키.

김구라와 아이키.
김구라와 아이키. ⓒSBS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가 댄서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남편의 도움이 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아이키 남편에 대한 몹시 궁금해했는데, 아이키는 남편에 대해 자신이 댄서로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바로 옆에서 도움을 준 든든한 지원군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989년생 올해 33살인 아이키는 대학교 졸업 전인 23살에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 24살에 결혼을 했고, 25살에 딸을 출산했다. 아이키의 남편은 공대 출신의 연구원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결혼 10년차인 아이키가 9살 딸과 함께 하는 모습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소개된 바 있다.

아이키의 든든한 지원군은 남편.
아이키의 든든한 지원군은 남편. ⓒSBS
아이키.
아이키. ⓒSBS

아이키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닮은 남편에 대해 ”요리해서 아이 밥 챙겨주기, 등하교, 청소 등 모두 담당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 코로나19 이전에 해외 공연을이 많을 때는 아이키의 남편이 연차를 ‘영끌’해서 아이를 돌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키는 ”아이가 제가 장기 공연을 할 때마다 아팠다. 최근에 서바이벌할 때도 아팠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남편분이 방송을 안 하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라며 ”이미 바쁘다”라고 진단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정답”이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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