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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스우파' 출연 후 찍은 광고 수입으로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털어놨다

대----박!

댄서 아이키 / 아이키 결혼사진
댄서 아이키 / 아이키 결혼사진 ⓒ뉴스1/MBC

댄서 아이키가 광고 수입으로 남편에게 차를 선물해줬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는 ‘스우파’ 리더들의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웨이비 댄서 리수는 리더 노제를 향해 “광고로 돈 좀 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왜 맛있는 거 안 사줘?”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노제가 “맛있는 거 사 달라고 하면 다 사줄 수 있다”고 답하자 다른 댄서들은 “돈을 벌긴 벌었네”라면서 부러워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엠넷

MC 장도연은 “다들 어마어마한 브랜드 광고를 찍었더라. 액수는 어떻게 되냐”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이에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는 “사실 댄서들한테 명품백 하나씩 돌리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나 이내 “노제가 더 많이 벌어서 노제가 큰 가방, 저는 작은 키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엠넷

훅 리더 아이키는 “저뿐만 아니라 댄서들이 다 뿌듯할 일이다. 댄서라는 본업에 다들 전전긍긍했었는데, 지금은 또 다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 않냐”라며 ‘스우파’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하하는 얼마 받았는지 말해달라고 외쳤다. 아이키는 “이건 얘기할 수 있다. 제가 신랑 차를 바꿔 줬다”라고 밝혀 모두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댄서들은 “멋있다, 대박이다”라며 아이키 플렉스에 감탄했다. 

한편 결혼 9년 차인 아이키는 4살 연상 공대 출신 연구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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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아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