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9살 초등학생 딸 연우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이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무대 위 댄서 아닌 집에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에 따르면 아이키는 아침에 일어나 토스트를 만들면서도 그루브한 무빙을 보여줬고,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는 모습은 마치 디제잉과 흡사했다고. 9살 딸 연우를 깨울 때에도 춤을 췄다는 후문이다.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훅 크루 리더로 출연 중인 아이키는 크루원들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리더다. 한 크루원이 배틀 무대 후 자신감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자 ”내가 본 중에 제일 멋지다”라며 격려한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그런 아이키는 딸에게도 명언을 날렸다. 아이키는 ”어차피 숙제는 어른 되면 다 해야 해”라며 뼈를 때리는 말로 딸을 독려했다고 한다.
올해 결혼 9년차인 아이키는 대학교 졸업 전 현재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고 24살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아이키는 남편에 대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소개할 만큼 남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자랑한다.
아이키의 일상은 오는 9일 밤 방송하는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