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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부상 투혼 보여준 안영미가 “싸웠지만 잘 졌다"며 투혼 흔적을 공개했다

2경기 연속 붕대 투혼을 보여준 안영미

  • 이소윤
  • 입력 2021.07.15 10:57
  • 수정 2021.07.15 11:01
안영미
안영미 ⓒSBS/인스타그램

방송인 안영미가 부상 투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괜찮슴돠.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싸잘졌. 싸웠지만 잘 졌다. fc개벤져스 사랑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안영미는 두 눈에 멍이 든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영미는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다.

안영미 인스타그램
안영미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FC개벤져스/오나미, 신봉선, 김민경, 안영미
FC개벤져스/오나미, 신봉선, 김민경, 안영미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는 FC 개벤져스 멤버인 오나미, 신봉선, 김민경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함께 웃고 있는 멤버들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개벤져스 팀 선수로 활약한 안영미는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붕대 투혼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4일 반대쪽 눈도 다쳐 2경기 연속 붕대 투혼을 보여준 안영미는 결국 자신의 신세에 오열했다. 곁에서 지켜보던 다른 선수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개벤져스는 월드 클라쓰에 1대 0으로 패해, 리그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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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골 때리는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