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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안영미와 13시간 동안 회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댄스 도발에 이어 기차놀이까지.

개그맨 이용진이 안영미와 13시간 동안 회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안영미와 13시간 동안 회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C

개그맨 이용진이 안영미와의 남다른 회식 일화를 공개했다.

이용진은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녹화에 앞서 이용진은 제작진에 ‘안영미 댄스배틀 웃겨요’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용진이 들려준 안영미와의 회식 에피소드는 과연 놀라웠다.

이용진은 ”안영미와 13시간 회식을 했다”며 안영미와 함께 옛 유행가를 틀어주는 주점에 간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영미는 ”미치는 공간이죠. 거기는”이라며 장단을 맞췄다.

이용진에 따르면 안영미는 술에 취할 경우 일행이 아닌 옆 테이블로 다가가 함께 춤을 추자고 댄스 도발을 한다고 했다. 그러다 한 번 안영미는 비보이에게 먼저 댄스 도발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안영미에게 도발당한 비보이들은 윈드밀과 에어트랙 등 고급 댄스를 선보이며 안영미를 압도했다. 이용진은 이 때 안영미가 비보이들에게 ‘쌍따봉 리액션’을 날리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이밖에도 회식에서 ‘기차놀이’를 즐긴다고 한다. 안영미에게 기차놀이란 일행이 아닌 초면에도 가능한 일이었다. 다만 강요는 없다.

이용진은 ”안영미는 회식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며 ”기차놀이를 하던 누군가가 힘들다고 하면 안영미는 ‘너는 익산에서 내리세요~’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진과 안영미의 놀라운 회식 에피소드는 3일 오후 10시2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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