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만삭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에 잠겼다.
안선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의 역사 사진을 쭉 훑었는데, 임신하고 출산한 그때가 정말 까마득한 옛날 같다”며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서 안선영의 남편은 배가 부른 그를 꼭 끌어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이어 ”제 평생 살면서 가장 버라이어티했던 5년, 내 평생 가장 값진 순간이었노라 감히 자부한다”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께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적었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다. 출산 후 100일 동안 다이어트로 체지방을 10kg 감량해 관심을 모았던 그는 최근에도 건강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