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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골뱅이탕 좋아해…국물 졸아들 때쯤 침대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 언급하며 19금 로맨스 일화를 공개했다

“가족도 또 하나의 팀이다. 이혜원이 리더”

  • 이인혜
  • 입력 2021.06.07 16:56
  • 수정 2021.06.07 17:04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아내가 골뱅이탕을 좋아해서 소주를 함께 마신다. 국물이 졸아들 때쯤 침대로 가면 된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최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촬영 현장에서 출연진들이 만든 골뱅이 요리를 본 뒤 한 말이다. 그는 일명 19금 농담을 던진 뒤, 아내와의 핑크빛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수로와 조재윤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큰 대형 골뱅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갯벌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조재윤이 자연산 골뱅이로 환상적인 식사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사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의 고백은 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김수로와 조재윤의 특별한 자급자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 결혼해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안정환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서 “여전히 자다가 깜짝깜짝 놀란다. 옆에 너무 예쁜 여자가 누워 있어서”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또한, 동반자로서 든든한 신뢰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SBS `집사부일체`에서 “가족도 또 하나의 팀이다. 이 여사(이혜원)가 리더”라면서 “내가 혼자였다면 망가졌을 것이다. 결혼을 안 했으면 많이 타락한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KBS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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