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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안현모가 “이사 준비 4개월 동안 80여 곳 발품 팔았다"며 집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각종 집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했다는 안현모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통역사 안현모가 집이라는 공간에 진심인 면모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안현모가 층간 소음 탈출이 시급한 3대 가족을 위해 경기도 남부 지역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가 시급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부부는 친정 부모님과 한창 뛰어놀 10살 아들, 2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9살 조카까지 자주 놀러 와 혹여나 이웃들에게 층간 소음 피해를 끼칠까 걱정이라며, 층간 소음 걱정을 덜 수 있는 곳으로 이사를 희망한다.

덕팀에서는 통역사 안현모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안현모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정리 정돈에 진심이다. 각종 집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했다”고 말한다. 또 “최근 이사를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80채에 달하는 매물을 보러 다녔다. 직접 수압까지 점검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구해줘 홈즈' 제공 ⓒMBC

안현모는 해당 프로그램 때문에 남편 라이머에게 서운했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그는 집을 한창 알아볼 때, 직접 발품을 판 매물들을 남편에게 매일 브리핑 했다고. 하지만 라이머가 “‘홈즈’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 좋은 집들이 많이 나오던데”라고 말해 섭섭했던 일화를 전한다.

안현모는 덕팀장김숙과 함께 광주시 오포읍의 주택을 소개한다. 김숙은 이곳이 인프라 좋은 분당 생활권으로 의뢰인의 직장과도 자차 25분 거리에 있다고 소개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안현모는 “집을 볼 때는 직접 앉아봐야 해요”라고 말한 뒤 소파와 주방 등 각종 의자가 있는 곳이면 직접 앉아보고 뷰를 확인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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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안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