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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2'에 특별 출연한다

양세종과 안효섭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도인범 역을 맡았던 배우 양세종이 시즌 2에 특별 출연한다. 

양세종
양세종 ⓒ뉴스1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측은 29일 오전 스포츠동아 등을 통해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2’에 특별 출연한다”라며 ”제작진이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내달 1일 특별 출연분을 촬영할 예정이다.

양세종은 시즌 1에서 거대병원 도윤완 원장의 아들이자 돌담병원에 파견돼 일하게 된 의사 도인범을 연기했다. 시즌 2에서는 다시 거대병원으로 복귀했다는 설정으로 잠시 언급된다. 

도윤완 역
도윤완 역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양세종의 데뷔작이다. 촬영한 건 SBS ‘사임당, 빛의 일기’가 먼저였으나 방영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빨랐다. 

시즌 2에서 주인공 서우진 역할을 맡은 배우 안효섭과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실제 나이 차는 3살에 불과하지만 극 중에서는 11살 차이의 삼촌, 조카 사이를 연기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양세종의 촬영분이 언제 방영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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