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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신종 코로나 관련 대구 의료봉사는 쇼'라는 비판에 "현 정권 탓"이라 응수했다

국민의당 총선 광고를 칭찬하며 나온 말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당이 내놓은 21대 총선 광고의 만듦새를 자찬하며 ”말보다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안 대표는 5일 트위터에 ”국민의당의 21대 총선 광고 반응이 좋다”고 적었다.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코로나19 관련 대구에서 의료봉사 중인 사진을 활용해 총선 광고를 만들었다.

그는 ”현 정권의 정치 쇼에 싫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집권 내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한 탓”이라면서 ”정치인이 쇼만 한다고 그렇게 인식하는 국민들이 현 정권 들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제가 의료봉사 간 직후 쇼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인은 전 국민이 보고 계시다 보니 모든 행동은 의도하든 아니든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면서 ”때문에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말보다 행동이 천배 만배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21대 총선 광고는 쇼라고 조롱하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쇼라고 할지라도 ‘말보다 행동하겠다‘, ‘늘 국민들 곁에 있겠다’는 역발상이 참신한 광고”라며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늘 현장에서 어려운 국민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날 현재 천리길 국토대종주 ‘희망과 통합의 달리기’ 참가 5일차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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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의료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