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 후 첫 공식일정으로 2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은 안철수 당대표가 또 현충원에서 방명록에 글을 잘못 쓰는 실수를 했다.
그는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코로나19’ 대신 ‘코로나20’이라고 적었다가 고쳤다.
″나라가 어렵습니다. 코로나20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까지 적은 후 실수를 깨달은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다시 글을 작성했다.
그는 귀국 다음날인 지난 1월 20일에도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는데, 당시에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굴”로 쓰는 오타 실수를 내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