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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밥도 다 같이 먹고 사복도 공유하고 주말에 파티도 한다”며 모든 것을 공유하는 숙소 문화를 공개했다

보약도 공유할 수 있다는 카리나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JTBC

그룹 에스파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숙소 문화를 공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서로의 관계를 ‘가족보다 더한 사이’라고 정의했다. 가족보다 더 좋은 관계라는 이들은 “우리는 가족처럼 밥도 다 같이 먹고 사복도 공유하고 주말에 파티도 한다”고 자랑했다.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JTBC

에스파의 공유 문화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나 같으면 바로 탈퇴한다”고 기겁했다. 그 역시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

서장훈은 카리나에게 “만약 엄마께서 보약을 지어주셨다면, 그것까지 멤버들에게 공유할 수 있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가능하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닝닝은 “되게 불편할 때도 있다”며 옷을 공유하다 벌어진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음식을 먹을 때 자주 흘린다. 지난번에 지젤 언니 옷을 입었는데 묻은 거다. 되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젤은 “닝닝은 하루에 한 번 커피를 쏟는다.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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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아는형님 #에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