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은 티셔츠를 직접 홍보했다.
박신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입은 티셔츠는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꿈을 담은 옷이라고 한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티셔츠의) 로고는 시각장애인 예술가 작가님의 작품을 담아 ‘당신은 꽃’이라는 뜻이라는데 의미가 예쁘다”고 옷을 직접 홍보했다. 그러면서 ”오전 내내 비가 쏟아지다 잠깐 해가 나왔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향한 응원을 건넸다.
사진에는 가슴 부근에 로고가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은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도 박신혜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2월에는 같은 단체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도와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