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출신 변수미가 BJ 한미모의 성매매 알선 고발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미모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이혼한 영화배우가 자신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폭로했다.

배우 변수미
배우 변수미 ⓒ변수미 인스타그램

BJ 한미모가 배우 출신인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변수미가 직접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변수미는 29일 스포츠조선에 “BJ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며 소설과 같은 이야기”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한미모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이혼한 영화배우가 자신에게 성매매를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를 소개했으며 해외에서 도박 심부름을 시켰다고 폭로했다.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당 배우를 성매매 알선 등으로 고발했다.

이후 한미모가 고발한 인물이 요넥스 소속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전 아내이자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한 변수미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변수미는 ”아프리카TV에서 (노출로) 영구정지를 당해 곤경에 처한 한미모가 해당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기에 소개도 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며 ”좋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하여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소설에 휘말려 어이없는 일을 당했으니 적극적으로 법적대응하여 명예회복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BJ #성매매 알선 #변수미 #한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