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논란 후 5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했다

연예계를 복귀한다는 뜻은 아니다.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 논란 후 약 5년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엄태웅이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흑백으로, 바다 사진 한 장과 딸 엄지온을 재우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다.

엄태웅 인스타그램
엄태웅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은 그의 게시물에 “너무 오래전 사진이네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한 마사지업소에서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나 이는 업주와 종업원이 짜고 벌인 일로 밝혀졌다. 그는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엄태웅의 SNS 활동 재개가 연예계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14일 엄태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엄태웅이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성매매 #엄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