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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의 7년 열애 예비신부는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 전수린이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다.

배우 류덕환 / 모델 전수린
배우 류덕환 / 모델 전수린 ⓒ뉴스1/인스타그램

내년 결혼 예정인 배우 류덕환(33)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류덕환의 예비신부가 유명 쇼핑몰 모델 전수린(31)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내년 초 결혼한다. 

전수린은 ‘프롬비기닝’이라는 유명 쇼핑몰 대표 모델이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최근 “일에 집중하고 싶다”며 SNS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덕환은 8월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신부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일반인인 신부가 얼굴이 알려진 인물이고, 결혼만큼은 경건하게 하고 싶다는 뜻에서 알리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류덕환은 팬카페에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려 한다. 거두절미하고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연기했다. 대표작 중 하나로 OCN ‘신의 퀴즈’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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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류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