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미시건 법정에서 열린 심리에 출석한 21세의 브라이언 얼 테일러가 아델의 노래로 선처를 호소했다.
테일러는 지난해 11월, 아파트에 침입해 거주자를 총기로 위협하며 강도 행위를 벌여 불법 감금 및 무기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사의 내용은 피해자와 그의 어머니, 판사를 향한 사과와 후회다. 다섯번 씩이나 반복되는 'Sorry'가 인상적이다.
판사는 테일러의 변호사가 심리 시작 전 노래 부르는 것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사의 내용을 확인한 후 허가해줬다고 미디어에 밝혔다.
h/t 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