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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2일 10시 56분 KST

경찰이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했던 최연소 7급 공무원에 대해 스스로 삶을 접은 사건으로 최종 결론 지었다

직장 내 문제를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나...

경찰이 지난 2월 숨진 채 발견된 서울시 7급 공무원 A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1
서울 종로 경찰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현장‧통신 수사, 가족‧지인‧동료 등 주변인 수사 등을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수사 사항을 종합해볼 때 타살 정황이나 사인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스로 삶을 접은 원인이나 선택의 동기 등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1
2021년 2월 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A씨는 만 20세 나이로 서울시 7급 공무원에 합격하면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최연소 7급 공무원’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A씨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했으며, A씨가 생전 직장 내 문제를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찰은 2월 10일, 그가 세상을 등진 지 이틀 만에 ”관련자 조사를 했고 아직 진행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직장 내 문제) 관련 부분은 확인된 바가 없으며, 유족과 친구, 직장 동료 모두 김씨에게서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