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3월 31일 10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31일 10시 13분 KST

홍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는 결정될까?

자유한국당은 아직 6.13 지방선거에 내세울 서울시장 후보를 찾지 못했다. 홍정욱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에게 차례로 출마를 권유했지만, 그들은 차례로 거절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새로운 인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다.

 

뉴스1

3월 30일, 홍준표 대표는 김 전 지사를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다른 공동위원장은 김무성 의원과 이재오 상임고문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홍 대표가 개헌 저지 투쟁을 통해 보수 지지층을 결집해 서울시장 선거를 치르려고 김 전 지사를 선봉에 세운 것 같다”는 말이 나오는 중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3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와 당이 어려운 지금, 선당후사의 각오로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선전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이미 출마선언을 한 셈이다. 

 

 

이와 함께 홍 대표는 경남지사 선거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출마가 논의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