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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슈가맨2’ 출연소감 “16년 만에 무대 기뻤다”[종합]

'모어 댄 워즈'를 불렀다.

그룹 오션 멤버들이 ‘슈가맨2’에 소환돼 1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 ‘모어 댄 워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오션이 무대에 섰다. 오션이 완전체로 노래를 한 건 16년 만.

지금 들어도 여전히 감미로운 노래라 세대별 방청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오션 원년멤버 이현, 오병진, 손일권, 황성환, 이태경은 오랜만에 무대에 섰지만 꽃미모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소중한 추억. 감사한 추억.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환. 진심, 감사. 추억. 오션. 이현. ’슈가맨2”라고 전했다.

ⓒInstagram/kyne1

또한 오병진은 “16년만에 원년 5tion 맴버들과 ‘슈가맨2’를 통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슈가맨’에 감사를 전합니다. 오랜만에 5tion 맴버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되서도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동생들이 어디에서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ACTOR_HYUN

사진 속에서 오션 원년멤버들과 활동 중인 멤버들이 함께 찍은 것을 비롯해 쇼맨 다비치, ‘슈가맨2’의 MC 유재석, 유희열 등과도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슈가맨2’ 방송에서 오션 멤버들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황성환은 “귀가 안 좋아졌다,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어렵게 입을 열면서, 웨딩홍보 영상 촬영 일을 하고 있다 전했다.

이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광고 회사로도 재직 중이라 전했고 오병진은 리딩사업가로 3년동안 홈쇼핑 1위를 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태경은 커피숍을 운영 중이고 손일권은 일본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오션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일권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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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방송 #가수 #슈가맨 #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