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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6일 16시 11분 KST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국내 출시를 연기했다

출시일은 미정이다.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국내 출시를 연기했다. 출시 예정일을 단 3일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 

LG전자

LG전자는 16일 ”오는 19일로 예정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국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불거진 5G 서비스 품질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5G 서비스 초기 가입자들은 서울에서도 5G 데이터가 잡히는 곳이 적고 잡히더라도 통신이 불안정하다는 불만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LG전자는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LG V50 ThinQ의 출시일은 추후 확정될 전망이다.

LG전자는 끝으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밤 11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용 5G 서비스가 개시됐다. 이동통신사 3사는 이날 동시에 일부 가입자를 대상으로 5G 서비스를 개통했으며 5일부터는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5G 서비스 가입 창구를 열었다. 그러나 일반 개통이 시작된지 11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이어지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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