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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국대사관 앞에 종현을 추모하는 팬들이 모였다

  • 박수진
  • 입력 2017.12.19 09:24
  • 수정 2017.12.19 09:35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18일, 칠레에 사는 트위터 사용자 @Nigumaru는 산티아고의 한국대사관 앞에 모인 샤이니 팬들의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종현과 샤이니 멤버들의 사진, 꽃다발을 대사관 앞길에 가져다두고 촛불을 켰다.

또다른 트위터 사용자들도 여기 모인 이들이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는 현장을 올렸다. 영상에는 노래 대신 울먹이는 이들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19일 샤이니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종현을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종현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즐기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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