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투피엠 우영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3일 박막례 할머니가 올린 투피엠 ‘우리집’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닉쿤은 직접 할머니를 모시고 우영의 집으로 향했다. 최근 코로나19를 고려해, 박막례 할머니를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준비한 모습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우영의 집에 도착했고, 우영은 할머니를 반갑게 맞았다. 우영은 박막례 할머니의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이 정도면 박막례 할머니를 초대해야 하는 거 아니냐, 안 하면 가요계에 다시는 발 못 딛고 은퇴를 해야하는 분위기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또 할머니를 위해 멜론과 떡 등 깜짝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발매된 투피엠의 ‘우리집’은 최근 유튜브 등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박막례 할머니는 ‘2PM 우리집 뮤비 보고 누구네 집 갈지 정하기’ 영상을 통해 닉쿤과 우영을 꼽은 바 있다.
앞서 화제가 됐던 리액션 영상과 후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