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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16시 17분 KST

2PM 우영이 "30대에 번아웃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20대 초반부터 일에 몰두하던 우영은 30대에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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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2PM 우영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우영은 13일 방송되는 MBN ‘푸드멘터리-더 먹고 가(家)’ 6회에 2PM 닉쿤, 준케이와 함께 출연해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과 밥상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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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올해 2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그는 이날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밥상을 받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강호동이 ”우영이가 뒤늦게 사춘기가 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사실 20대 초반부터 일에 치여 살다 보니까 30대에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내가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번아웃 증후군을 고백한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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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준케이, 닉쿤 

결국 그는 모든 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우연히 본 음악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때문에 마음을 바꾸었다. 우영은 ”다큐멘터리에 최백호 선생님이 나왔는데 그걸 보니까 무조건 최백호 선생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백호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밝힌다. 이어 ”최백호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마음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털어놓는다.

우영의 사연을 듣던 임지호 셰프는 ”우영이가 이런 고민을 할 때, 주위 멤버들은 몰랐냐?”라고 묻는다. 이에 우영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아서 말을 잇지 못하고 준케이도 같이 눈물을 흘린다. 닉쿤은 두 사람에게 휴지를 건네며 어깨를 다독인다.

과연 우영의 마음을 되돌린 최백호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번아웃을 어렵게 고백한 우영에게 임지호 셰프가 건넨 인생 조언과 칭찬 밥상이 무엇일지는 ‘더 먹고 가’ 6회에서 공개된다. 13일 밤 9시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