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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7일 14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4월 17일 17시 40분 KST

투애니원이 2022 코첼라 무대에 완전체로 등장해 '내가 제일 잘나가'를 불렀다

역시는 역시. 투애니원은 투애니원이다.

유튜브 Coachella
투애니원.

투애니원이 돌아왔다. 그것도 코첼라에.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 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까지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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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코첼라에 공식 초청된 투애니원 리더 씨엘이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고, 마지막 무대에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가 깜짝 등장했다.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를 열창했다. 투애니원 모든 멤버가 한 무대에 오른 건 2015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이후 7년 만이다. 이듬해 5월 공민지가 팀을 탈퇴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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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is back.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11월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다. 알고 보니 투애니원 멤버들조차 알지 못했던 해체였다고. 씨엘은 지난해 AP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사를 통해 해체 소식을 접했다며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라고 밝혔다.

모든 것이 아쉬웠던 해체 후에도 멤버들의 관계는 여전하다. 서로의 생일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각자 앨범이 나올 때마다 축하해주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다. 가요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멤버들은 평소 완전체 무대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당한 계기를 논의해왔다”라며 ”이번 무대는 씨엘이 직접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코첼라’ 라이브 영상이다. 투애니원의 무대는 88ris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