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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5일 23시 07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1월 16일 01시 57분 KST

“아이돌 기대했는데 교수님이!!!” 조권이 2AM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이창민을 보자마자 오열한 이유를 공개했다

가수 데뷔를 위해 8년을 기다렸다는 조권.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이창민을 처음 보자마자 펑펑 울었다는 조권.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이창민을 처음 보고 오열한 이유를 공개했다. 가수 데뷔를 위해 8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왔던 조권이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이창민에게 “갑자기 잘생겨진 이유를 방송에서 말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임슬옹은 “이창민은 20대 중반에 이 얼굴이었다. 그때는 좀 그랬는데, 지금 와서 이 얼굴이 계속 유지가 되니 좋은 것 같다. 지금 얼굴이 나이랑 맞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조권은 “이창민을 처음 봤을 때 펑펑 울었다”라며 “내가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임슬옹이 ‘우리 멤버가 새로 왔다’면서 오디션 영상을 들고 왔다.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영상을 켰는데 보자마자 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창민은 “너무 좋아서 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조권은 “내가 이러려고 8년을 기다렸나 싶었다”면서 “이때는 이창민이 다이어트를 하기 전이라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 얼굴에 점도 30개가 넘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지금은 이창민이 2AM 내 외모 순위 1등이라고 생각한다는 조권.

임슬옹은 “이창민은 그때 점을 빼러 가서 50% 할인을 받았는데 15만원이 나왔다”라고 덧붙였고, 조권은 “정말 개천에서 용 났다”라며 “그때 울었던 건 우리도 아이돌이고, 아이돌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창민은 “나도 내 인생인데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냐”면서 “매니저가 방송국에 2AM을 홍보하러 갔는데, 거기 있던 PD님이 2AM 재킷사진을 보더니 나를 찍으며 ‘얘가 메인보컬이네’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조권은 “지금은 이창민이 (외모) 1위라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도 이번 앨범 재킷사진을 보고 ’어머 이게 창민이니? 하셨다”라고 했고, 이창민은 본인이 생각하는 2AM 내 외모 순위에 대해 “난 3등”이라며 “4등은 다음에 날 불러주면 밝히겠다”라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