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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3일 20시 40분 KST

2026년 월드컵 개최국은 무려 세 나라다

최종 후보로 모로코가 경합을 벌였다.

Sergei Karpukhin / Reuters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북중미 연합이 2026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1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8회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2026 월드컵 개최지 투표가 진행됐다.

북중미 연합은 203표 중 134표를 획득했다. 반면 모로코는 65표를 얻는 데 그쳤다.

북중미 지역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1970, 1986년 멕시코에서 두 차례 월드컵이 열렸고 가장 최근에는 1994년 미국이 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최종 후보로 모로코가 경합을 벌였는데 북중미 연합은 경기장과 숙박, 교통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 월드컵부터는 본선 참가국이 기존 36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북중미 3개국 1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대회가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