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에서 유일한 민주당 당선자가 나왔다. 서울 송파구병에 출마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16일 오전 3시 5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개표율 90.6%)에 따르면 t서울 송파구병에서 남인순 후보는 51.7%(70402표)를 받아 44%(59871표)를 받은 김근식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시사뉴스에 따르면 남인순 후보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19대와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줄곧 활동한 보건복지정책전문가로,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