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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사전 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 2.5%. 동 시간대 역대 최고

지난 20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은 1.2%였다.

  • 강병진
  • 입력 2020.04.10 10:36
  • 수정 2020.04.10 11:04
시민들이 10일 서울 구로구 오류1동 사전투표소에서 21대 총선 투표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0.4.10
시민들이 10일 서울 구로구 오류1동 사전투표소에서 21대 총선 투표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0.4.10 ⓒ뉴스1

2020 총선거 사전 투표가 4월 10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사전투표율은 2.5%다. 총 선거인수 43,994,247명 가운데 1,110,110명이 투표했다.

10시 기준, 동 시간대 집계로 볼 때 이번 선거의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7시 기준 0.4%, 8시 기준 0.9%, 9시 기준 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대 총선에서 사전 투표 첫날 10시까지의 투표율은 1.2%였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2.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10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전라남도로 4.3%다. 이어 전라북도(4.0), 광주광역시(3.2%), 강원(3.0%), 경북(3.0%)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현재까지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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