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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이번 재판에서 박근혜의 명예가 회복될 것을 확신한다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arrives for her trial 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n Seoul, South Korea, May 23, 2017. REUTERS/Ahn Young-joon/Pool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arrives for her trial 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n Seoul, South Korea, May 23, 2017. REUTERS/Ahn Young-joon/Pool ⓒPOOL New / Reuters

새누리당은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통해 거짓, 선동, 음모에 의한 잘못된 탄핵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부정한 돈 한푼 받지 않은 대통령을 거짓으로 탄핵하고 불법구속까지 시키고, 윤석열 특검팀 수사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면서까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객관적이고 명확한 물증에 의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법치를 무너뜨린 거짓 탄핵에 대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명예도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정광용 탄기국(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대변인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진태 의원이 1심에서 벌금 200만원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 "중대한 정치 탄압이고 명백한 우파 태극기 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명백한 정치탄압에 맞서 태극기 우파세력의 총단결 투쟁을 선언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애국 우파에 대한 정치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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