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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G20 회의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miles at the opening of the opening of the weekly cabinet meeting on May 10, 2017 at the Chancellery in Berlin. / AFP PHOTO / Tobias SCHWARZ        (Photo credit should read TOBIAS SCHWARZ/AFP/Getty Images)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miles at the opening of the opening of the weekly cabinet meeting on May 10, 2017 at the Chancellery in Berlin. / AFP PHOTO / Tobias SCHWARZ (Photo credit should read TOBIAS SCHWARZ/AFP/Getty Images) ⓒTOBIAS SCHWARZ via Getty Images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양국 관계가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일간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과 독일간 우호적이고 신뢰할만한 협력이 지속되고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7월 7~8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12차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문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는 이번 G20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G20 회의 이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갈 것이며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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