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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 김수빈
  • 입력 2017.02.09 05:29
  • 수정 2017.02.09 05:32
ⓒNiantic

이번 14일만큼은 모두가 행복한 발렌타인데이가 되지 않을까.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까지인 이벤트 기간에 포켓몬을 잡거나 부화시키면, 게임 내 아이템인 '사탕'을 평소의 두 배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가 데리고 다니는 '파트너 포켓몬'이 사탕을 찾는 속도도 두 배로 빨라진다.

또 럭키·픽시 등 핑크 포켓몬들이 평소보다 자주 출몰하고, 진화하기 전 아기 포켓몬인 삐·푸푸린·뽀뽀가 알에서 부화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 이벤트 기간에 이용자가 포켓몬 등장 확률을 높이는 루어모듈의 지속 시간이 평소(30분)보다 훨씬 긴 6시간으로 늘어난다. 이는 이용자들이 게임 속 마을을 핑크로 물들이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포켓몬고 팀은 설명했다.

포켓몬고는 한국 출시 전인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이런 이벤트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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