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파격적인 가격대의 액션캠을 출시한다. 이카메라(YiCamera)라고 이름 붙인 이 카메라의 가격은 399위안, 약 7만원이다. 고프로 카메라의 엔트리 레벨 모델에 비교해도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이카메라'는 1080HD, 와이드앵글로 촬영할 수 있고 수심 40m까지 방수 촬영이 가능하다. BBC는 이 제품이 타임랩스 영상을 찍기에도 용이하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개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타겟으로 했다고 전했다.
인가젯은 지난달 초 소니의 새 4K 라인업에 포함된 액션캠에 이어, 이번 샤오미의 저가 액션캠이 고프로에 긴장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