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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손님들을 40분간 인질로 잡은 오소리(동영상)

  • 박수진
  • 입력 2015.03.10 08:28
  • 수정 2015.03.10 08:30

스톡홀름에서 지친 오소리 한 마리가 호텔의 출입문을 봉쇄해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AFP에 따르면 오소리가 나타난 것은 지난 6일 오전 5시경이었다. CCTV에 찍힌 오소리는 회전문을 포함한 출입문들 앞을 불안하게 오가며 직원들이 경찰을 부를 때까지 40분 동안이나 호텔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을 묶었다.

현지 경찰은 오소리가 '제정신이 아니'었다거나 '지쳐있었다'고 표현했다. 경찰 대변인은 스웨덴 일간지 DN을 통해 긴 동면에서 깨어난 직후라 그런 상태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Huffingtonpost US의 Stressed Badger Holds Hotel Guests Hostage For 40 Minut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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