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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풀려난 사자가 13년 만에 발톱 아래 흙을 느껴 보다(동영상)

  • 박수진
  • 입력 2015.05.13 10:33
  • 수정 2015.05.13 10:37
ⓒyoutube/Rancho dos Gnomos Santuário

브라질의 동물보호단체 란초도스뇨모스가 '윌'이라는 이름의 사자가 태어나 13년 만에 흙과 잔디를 밟은 순간을 공개했다.

이 단체가 '윌'을 만난 건 한 서커스단에서다. '윌'은 13년 동안 좁은 우리 안에 살면서 투어를 계속해왔다. '윌'의 놀라운 첫 순간을 아래에서 보자.

h/t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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