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프로로 찍은 사무실의 지루한 하루(동영상)

  • 박수진
  • 입력 2015.04.22 11:43
  • 수정 2015.04.22 11:54

소형 액션캠 고프로의 슬로건은 이것이다.

Go Pro. Be a Hero. (프로처럼 해라. 주인공/영웅이 돼라.)

또 고프로 사가 찍는 홍보 영상들은 대체로 이런 것들이다. 먼저 윙수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버.

혹은 스노보드를 타는 개의 시선.

그런데 위 영상을 만든 다니엘 윌리엄스는 고프로를 장착하고 자연이 아닌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평소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며 임시직으로 사무실에서 서류 업무를 할 때도 있다는 윌리엄스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영혼을 파괴하는 일"이지만 그런 일상에서도 스토리를 찾아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프로 광고는 항상 스카이다이빙이나 클라이밍하는 모습만 나오는데, 사실 고프로를 소유한 사람들의 일상은 평범하고 지루하잖아요."

h/t BuzzFeed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고프로 #코미디 #동영상 #사무실 #직장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