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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열

콘텐츠 기획자, EBS PD

EBS PD, 3D 다큐멘터리 '앙코르 와트', '위대한 바빌론'을 연출했다. 실제로는 기획을 더 많이 했다. 'EBS 다큐 프라임',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한반도의 공룡' 등을 기획했다.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깊다. 지금까지 ‘기획주의자’였지만 현재는 연출을 더 탐낸다. 기획은 세상을 창조하지만 연출은 예술을 창조한다.
시아준수의 EBS 스페이스-공감 출연과 '미들맨'의

시아준수의 EBS 스페이스-공감 출연과 '미들맨'의 죽음

2009년 이후 독립선언을 한 JYJ 그룹은 그동안 방송출연을 제약당해왔다. 마약, 도박, 사기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출연자를 방송사가 출연정지 시키는 일은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JYJ의 경우는 아주 예외적이다. 이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다. 공연과 인터넷을 통해 스타성과 방송적 가치를 입증한 JYJ는 강력하고 간절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출연은 불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EBS에의 출연은 역사적인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음악방송을 주업으로 하는 방송사를 통해 컴백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우연적 사건이 아니다. 인터넷, 모바일, SNS 혁명 에너지가 추동한 역사적이며 구조적인 사건인 것이다.
2015년 03월 30일 13시 19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