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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원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도시건축 전문 작가

무기물인 공간과 유기체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적 현상’과 ‘공간 심리학’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로 일하며 공유도시의 미래에 대해 파고들고 있다. 저서로는 '도시의 재구성'과 '시티오브뉴욕' 등이 있다.
공유경제가 만드는

공유경제가 만드는 민주주의

지난 2012년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평가받았던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시를 덮쳤을 때의 일이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오래 활약해온 셸(Shell)은 홍수 탓에 많은 이재민이 집을 버리고 대피해야만 했고 며칠 동안 집에 돌아갈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17년 12월 26일 15시 12분 KST
가변형의 공간이 주는

가변형의 공간이 주는 풍요로움

공간은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으려 애쓴다.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야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다수가 원하는 용도를 창출하지 않는 공간은 외면 받고, 그런 공간이 많은 지역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유연한 공간은 복잡하게 변하는 세상의 트렌드를 빨리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7년 12월 19일 14시 02분 KST
접근권이 곧

접근권이 곧 복지다

세계 곳곳에 펼쳐져 있는 도시를 마치 내 집처럼 여기며 살아보고 경험해볼 수 있을까? 데비(62)와 마이클(72) 캠벨 부부는 이 꿈 같은 이야기를 실제로 실현하고 있다. 1000일이 넘는 밤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보내고 있다.
2017년 12월 12일 14시 44분 KST
여행의 거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여행의 거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최신유행을 빠르게 따라잡는, '역대 최상급의 스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으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취약한 젊은이들. 이들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는 전세계가 지금까지는 찾아보지 못하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7년 12월 05일 13시 44분 KST
밀레니얼이 도시를

밀레니얼이 도시를 바꾼다

요즘 도시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생)다. 밀레니얼들은 빚을 내어 집을 사는 것보다 여행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80% 이상의 밀레니얼들이 여행할 때 더욱 모험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거나 개인적인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
2017년 11월 28일 14시 22분 KST
미니멀리즘이 뜨는 이유가

미니멀리즘이 뜨는 이유가 있다

마치 '스트리밍'처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소유권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일지 모른다. 남의 것을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은 굳이 무언가를 소유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시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017년 11월 21일 14시 48분 KST
공유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공유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바로 인식의 전환이다. 공유경제에 대한 모호한 환상은 혼란을 야기할 뿐이며, 새 시대에 적응할 수 없게 만들 우려가 있다. 실질적으로 공유경제란 '효율의 극대화'라는 경제논리와 다름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미 우리 생활에 깊이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2017년 11월 14일 13시 47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