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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원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도시건축 전문 작가

무기물인 공간과 유기체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적 현상’과 ‘공간 심리학’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로 일하며 공유도시의 미래에 대해 파고들고 있다. 저서로는 '도시의 재구성'과 '시티오브뉴욕'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테크 회사들은 밀레니얼을 어떻게 the

캘리포니아 테크 회사들은 밀레니얼을 어떻게 매혹하나

“‘핫 플레이스’가 여기에도 있구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테크 회사들 중 유명하다는 에어비앤비, 구글, 페이스북 세 곳 오피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수많은 엔지니어들을 끌어들이는 이 회사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
2018년 08월 16일 15시 40분 KST
직접 가본 샌프란시스코는 진짜 스마트

직접 가본 샌프란시스코는 진짜 스마트 도시였다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 스퀘어 주변의 쇼핑 중심지다. 지난 19일 식료품점인 트레이더 조에서 코코넛 음료수와 에너지바 몇 개를 산 뒤 밖으로 나왔다. 차 타면 15분 정도 걸리는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스마트폰을
2018년 07월 23일 17시 47분 KST
오래 전 등장한 공유오피스, 왜 지금에 와서

오래 전 등장한 공유오피스, 왜 지금에 와서 열풍일까

이렇게 놀라운 변화의 시대가 이전에도 있었을까. 구경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수두룩함에도 이미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 ‘레드오션’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헛웃음을 짓게 만든다. 바로
2018년 07월 09일 16시 23분 KST
팝업시티를 준비하는 도시들의

팝업시티를 준비하는 도시들의 대응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산호세는 2014년 12월 공유숙박과 관련된 정책을 내놨다. 산호세가 적용한 법은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면 얼마든지 무제한으로 공유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다만 본인이 살고 있지 않을 경우에만
2018년 05월 23일 16시 06분 KST
도시재생 필수요소, 공유경제에 답이 yongyuan via Getty Images

도시재생 필수요소, 공유경제에 답이 있다

1970년대는 도시에 인구가 몰리던 시대였다. 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개발계획 등의 영향으로 농업에서 공업으로 전환되면서 도시에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인구가 도시로 몰리기 시작했다.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에서
2018년 05월 09일 17시 34분 KST
'팝업 올림픽'의 골칫거리 해결한

'팝업 올림픽'의 골칫거리 해결한 공유경제

지난 2월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이 열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찾았다.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연아의 환상적인 피날레 장면 외에 눈길을 끌던 것은 바로 건축물이었다. 3만5000명이 앉아 화려한
2018년 05월 02일 15시 37분 KST
연희동 2층 주택에서 열린 '하우스 콘서트'에

연희동 2층 주택에서 열린 '하우스 콘서트'에 가다

지난 1월14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주택 2층에 올라가 보니 거실에 신발이 거의 50켤레 쯤 놓여 있었다. 거실 왼쪽의 큰 방에 고개를 들여다 보니 생경한 풍경이 펼쳐졌다. 커다란 ‘방‘에 젊은이들이 빽빽히 모여
2018년 04월 24일 16시 22분 KST
온라인 공유가 만든

온라인 공유가 만든 세상

에어비앤비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에어비앤비 숙소를 뽑아 지난 1월17일 발표했다. 가장 ‘좋아요‘가 많은 숙소 1, 2위는 미국 워싱턴의 스카이코미시와 팩우드에 있는
2018년 04월 17일 15시 07분 KST
저녁이 되자 사무실이 순식간에 파티장으로

저녁이 되자 사무실이 순식간에 파티장으로 변했다

‘공부하는 카페?’ 이 정도의 느낌이었던 공간은 시곗바늘이 저녁 6시를 지나면서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위워크 8층의 공유공간은 카페 같은 독서실의 모습에서 파티장으로 변했다. 이처럼
2018년 04월 10일 14시 18분 KST
공유경제는 세상에 도움이

공유경제는 세상에 도움이 될까

공유경제는 세상에 도움이 될까? 이 질문은 수많은 학자들이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물결을 직면할 때 묻는 질문이다. 지리학과 컴퓨터를 전공한 학자들 역시 같은 궁금증을 가졌다. 이들은 공유경제의 범위를 좁혀 이렇게 질문을
2018년 04월 04일 14시 20분 KST
공유를 극대화하는 오피스

공유를 극대화하는 오피스 공간

사람들은 서로 우연히 마주치면서 서로 조금씩 익숙해지고, 교류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간다. 여러 차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게 되며 조금씩 친밀감을 높이게 된다. 평상시 교류의 기회가 전혀 없던 이들과의 만남은 이른바 '도시적 혁신'을 불러온다.
2018년 01월 30일 14시 08분 KST
공유경제가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공유경제가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

공유경제는 그저 저성장 시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시대에 적합하게 설계된 자본주의일 뿐이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선한 결과를 불러올 때가 잦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의도했던 것이 아닌데도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뭘까.
2018년 01월 23일 14시 27분 KST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세계

1992년 미국 태생인 팔머는 페이스북으로부터 23억달러(2조6000억원)에 인수된 VR 제조사 오큘러스의 공동 창업자다. 그는 '이상한' 천재도 아니고, 틀에 박힌 괴상한 발명가도 아니고 은둔형의 사람도 아니다. 대학 이전까지 권위 있는 기관에서 배우지도 않았다.
2018년 01월 17일 17시 17분 KST
도시에 신화를

도시에 신화를 입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거나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유레카"를 외치게 만들기도 한다. 의도적인 만남에서부터 시작해 우연한 만남(세렌디피티)까지 포함한 사람들 간의 모든 만남이 힘을 가지려면 '변화/변모'(transformation)가 필요하다. 이 변화는 과연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2018년 01월 09일 16시 52분 KST
동네 특유의 매력은 상품이 될 수

동네 특유의 매력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건축을 완성하는 이는 사람이듯, 도시를 완성하는 것도 인간이다.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와 카페에서 이곳에 한명도 없을 때 어떤 분위기일지 상상해보라. 물리적 외부 환경은 사람과 뒤섞일 때에야 그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2018년 01월 02일 14시 48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