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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청년 일자리 공약, 숫자 놀음은 이제

청년 일자리 공약, 숫자 놀음은 이제 그만

한국에서 청년문제는 곧 실업의 문제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난 시기 10여 차례 발표된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결과론적으로는 사실이다. 청년실업 대책이 수차례 반복되는 동안에도 청년실업 문제는 꾸준히 악화돼, 지금의 관점으로 10년 전을 돌아보면 '다들 취업이 잘됐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2000년대 들어 정당과 정치인, 기업들이 발표한 일자리 창출 공약의 숫자를 다 더하면 대한민국 인구수보다 많다.
2017년 04월 21일 12시 47분 KST
이제 아르바이트도 연장근로수당

이제 아르바이트도 연장근로수당 챙겨받자

"오늘 손님이 많은데, 2시간만 더 일해주고 가면 안될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매니저로부터 이런 부탁(이라 쓰고 명령이라 읽는다)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퇴근하려다가 붙잡혀서 몇 시간 씩 더 일한 경험이 빈번하게 있는 단시간 근로자에게는 굉장히 기쁜 소식이 한 가지 있다. 9월 19일자로 단시간 근로자에 관한 개정법률이 시행 됨에 따라 짧게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들도 연장근로에 따른 가산 수당을 챙겨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말이 좀 어려운데 설명을 드리겠다.
2014년 09월 19일 06시 10분 KST
우리는 불효자식이

우리는 불효자식이 아닙니다

국민연금을 끌어다 쓰는 이 기초연금안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지금의 20대는 노후에 4,260만원씩 손해를 보게 된다. 오랜 기간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한 이들에게 손해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부모의 연금 수령을 가로막는 불효자식으로 만들어버리는 셈이다. 손해를 보거나 불효자식이 되는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는 이 제안은 사실상 공갈협박이다.
2014년 04월 09일 15시 22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