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영화감독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든다. http;//kraken.tistory.com
이별통보 앞에서

이별통보 앞에서 살아남기

예기치 않은 이별통보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몇 가지 기이한 행동을 하곤 한다. 가장 쉽고 편리하게 시작해 보는 일은 부정. 그 사람이 나를 버릴 리가 없고 단순히 화가 난 상태이니 늘 그랬듯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 괜찮아질 것이라 믿는다. 부정의 단계를 지나 '아! 내가 정말 차인거구나!'를 머릿속에 탑재하고 나면 분노가 치민다.
2014년 04월 04일 09시 48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