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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익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제고려학회 부회장 겸 서울지회 회장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 역임(2004년-2006년)

전공 : 한국근현대의학사, 생명의료윤리

1) 저서
<근대의료의 풍경> 푸른역사, 2013년
<황우석 사태와 한국사회> (공저) 나남출판사, 2006년 등

2) 번역서
<문명과 질병> 한길사, 2008년
<처음 읽는 이야기 의학사> 아이세움, 2008년 등
줄기세포 비망록 | 줄기세포 연구의 아킬레스건, 난자

줄기세포 비망록 | 줄기세포 연구의 아킬레스건, 난자 사용

황 교수는 연구원들의 난자 제공 제의를 거절했고 네이처 취재 시에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연구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것을 숨겼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황 교수는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여러 직책에서 사임했다. 황 교수의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쳤을까 잘 짜인 각본과 정치 9단 뺨치는 연기라고 해야 할까 각본 작성에는 어처구니없게 당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도 관여했다. 그 뒤 온갖 우여곡절 끝에 구성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규명한 바에 의하면, 여성연구원 P는 황 교수 차로 함께 병원으로 가서 난자를 채취했고, 다시 황 교수와 실험실로 돌아왔다.
2015년 03월 12일 11시 08분 KST
줄기세포 비망록 |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광란과

줄기세포 비망록 |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광란과 참사

그가 그때부터 한 달 동안 한 일은 오직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내세워 호가호위했다.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피디수첩> 규탄 집회, YTN의 '청부 취재와 보도', '난자기증자 1000명 돌파 기념·연구복귀 기원 진달래꽃 행사', 대통령까지 포함된 고위인사들의 일방적인 황우석 비호, 급기야는 '서울대병원 입원극'까지 한국사회를 온통 광란으로 몰아넣는 일들이 이어졌다.
2015년 01월 22일 13시 47분 KST
줄기세포 비망록 |

줄기세포 비망록 | "진실, 그것을 믿었다"

영화에서는 '피디추적'이 벼랑 끝에 몰리자 제보자가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한다. 거기에 대해 윤민철 피디는 문제 해결은 자기 몫이라며 만류한다. 사실은 정반대이다. 실제대로 제보자에게 나서기를 요청하는 것으로 그렸다면? 그런 행위를 탓하는 관객도 없지 않을 테지만 더 많은 관객들은 당시의 다급한 사정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했을 것이다. 또 진실을 밝히고 역사를 진전시키는 건 영웅이 아니라 좌절하고 위축되었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2015년 01월 13일 11시 44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