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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편집장, 허프포스트코리아

김도훈은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쓴다.
혁명은 한겨레21

혁명은 썩는다

대학 시절 가장 좋아했던 만화책 중 하나는 리우스의 만화였다. 한국에서 좀 알려진 책은 지금은 절판된 김영사의 <마르크스>밖에 없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 출판사 ‘오월’이 펴낸 리우스의 만화책들을
2018년 09월 21일 17시 20분 KST
'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에게 징역 20년이 1

'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되다

8살 여자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은 결국 주범 김모양(18)의 단독범행인 것으로 확정됐다. 공범으로 기소된 박모양(20)은 범행을 방조한 것만 인정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9월 13일 살인 혐의
2018년 09월 13일 15시 49분 KST
잡지는 사라져도 콘텐츠는 살아야

잡지는 사라져도 콘텐츠는 살아야 한다

잡지가 사라졌다. 중앙일보 계열의 제이티비시플러스는 발행하던 잡지 8개 가운데 4개를 순차적으로 폐간했다. 라이센스 잡지(외국 잡지와 판권계약을 맺고 한국판으로 발행하는 것) <엘르> <바자>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
2018년 09월 12일 15시 17분 KST
‘정규재TV’를 위한 TV

‘정규재TV’를 위한 변명

<정규재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2012년 시작된 이 채널은 23만여 구독자가 있다. 누적 뷰는 200만 건에 육박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유시장경제가
2018년 08월 31일 17시 27분 KST
김정현, 박원순, 그리고 더스틴 the

김정현, 박원순,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

젊은 배우가 사과했다.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있었던 태도 논란 때문이다. 그는 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하고 심드렁한 표정이었다. 사진 촬영 중에는 동료 배우의 팔짱을 끼려는 시도를 거부하기도 했다. 취재진은 “혹시
2018년 08월 09일 15시 27분 KST
혜화역 시위를 '틀렸다'고 규정짓기 전에 물어야 할

혜화역 시위를 '틀렸다'고 규정짓기 전에 물어야 할 질문

“블레어는 살인마.” 그것이 문구였다. 영국 살던 시절 동네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대절해 런던에 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 반전시위에 참가한 적이 있다. 당시 9살 정도 먹은 친구 아들은 “블레어는 살인마”라는 팻말을
2018년 07월 20일 10시 52분 KST
정글짐이 사라졌다, 그리고 난민에 대한 분노가 21

정글짐이 사라졌다, 그리고 난민에 대한 분노가 넘친다

정글짐에서 떨어졌다.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다. 나는 그림을 그렸다. 나쁘지 않게 그린 덕인지 그 시절 상은 참가자들에게 다 줬던 것인지, 매년 서울에 전국사생대회 상을 받으러 왔다. 어린이회관 뒤엔 큰 놀이터가 있었다
2018년 07월 11일 12시 25분 KST